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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브리츠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BZ-AW10) - 가볍고 디자인 좋은 이어폰 리뷰

- 내돈 내고 사서쓰는  브리츠 BZ-AW10 리뷰 -

 
겨울 내내 무선헤드셋을 사용하다가 슬슬 봄이 오니 귀에 땀이 차는 게 느껴져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게 됐다.
 

브리츠 BZ-AW10 공식홈페이지 제품 이미지

 

모델명 BZ-AW10
사이즈 64.3 X 49.5 mm
무게 44.2g
가격 49,000 ~
제품 출시일 2024.02
기능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지원
블루투스 5.3 지원
무선충전 지원

 
 
한줄 평 :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성능 좋은 노캔이어폰이 필요하다면 구매하자.
 

 

[브리츠코리아] 무선충전 디스플레이 블루투스V5.3 무선이어폰 BZ-AW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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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매우 만족 ★ ★ ★ ★ ★ )
 
브리츠 BZ-AW10의 디자인은 하얀색 케이스에 각 모서리가 둥근 형태로 깔끔한 느낌이 들고 작은 사이즈(64.3mm x 49.5mm )와 가벼운 무게(44.2g)까지 휴대하기 매우 좋다.

중앙에 있는 디스플레이로 인해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언제 충전하면 될지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너무 편했다.

하지만 반대로 화면에 표시된 배터리 잔량으로 인해 50% 이하로 내려가면 충전을 해야 할 거 같은 압박감(?)이 생긴다.
 
 

개인적으로는 위에 프린팅된 로고가 이쁘다

 
가격 ( 만족 ★ ★ ★ ★ )
 
상품이 출시(2024.02)된 지 얼마 안 된 제품이라 가격 부분에서 특가로 인해 수시로 변경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우선 네이버 기준으로 49,000원으로 최저가가 잡혀있다.
 
4만 9천원도 이어폰의 성능 대비 매우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특이 케이스로 카톡에서 타임딜로 39,000원에 판매가 일시적으로 된 적이 있었다.
 
1만원 차이가 얼마 안나는 것 같지만 퍼센트로 환산하면 20% 가격의 차이라고 생각하니 약간 아쉬운 점이 있긴 하다.
 
만약 3만 9천원보다 더 싼 가격이 있으면 고민 없이 구매하자. 49,000원도 나쁜 가격은 아니다.
 

네이버 쇼핑 기준 BZ-AW10의 가격

 
노이즈 캔슬링 ( 매우 만족 ★ ★ ★ ★ ★ )
 
주변 소리를 허용 모드, 노이즈 캔슬링 ON/OFF 기능이 있는데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노이즈 캔슬링 ON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의 KTX나 지하철 타고 가면서 노이즈 캔슬링이 얼마나 잘 되는지 직접 느껴봤는데 5호선에서 나는 소리도 잘 안 들릴 정도로 노이즈 캔슬링이 잘돼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반대로 주변 소리 허용 모드는 너무 잡소리까지 크게 들려서 뭔가 주변의 소리를 들으면서 가야 하는 경우는 한쪽 이어폰은 빼고 걸어 다닌다.
 
약간 단점은 이어폰이 꺼졌다 켜지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가 OFF 인 상태로 돌아와서 다시 ON 상태로 조작해야 하는 게 약간 귀찮다.
 
블루투스 연결 속도 및 품질 ( 매우 만족 ★ ★ ★ ★ ★ ) 
 
브리츠 BZ-AW10 은 블루투스 5.3 칩셋을 탑재해서 그런가 케이스를 열자마자 페어링이 빠르게 바로 되는 게 정말 편하고 사람이 많은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끊김이 거의 없다는 게 느껴진다.
 
전화 통화 음질 (보통 ★ ★ ★ )
 
통화 음질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멀리서 말하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 부분은 작은 무선 이어폰의 구조상 말을 하는 입과 거리가 있고 그렇다고 마이크를 많이 넣기에는 공간의 한계가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 같다. 그래도 전화를 해본 결과 대화하기에는 이상은 없다.
 
배터리 ( 매우 만족 ★ ★ ★ ★ ★ )
 
배터리는 브리츠 제품 설명에 있는 표기 시간 기준으로 이어폰 자체는 8시간 케이스는 32시간(재충전 3번)이 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는 케이스 하단에 있는 USB-C 타입 혹은 최대 5w의 무선충전을 지원해서 원하는 방식으로 충전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다이소에서 산 무선 충전기 위에 대충 던져둔 상태로 충전을 하면서 사용 중인데 조금 느리지만 잘 충전된다. 

빠르게 충전하고 싶으면 C 타입을 사용해서 충전하는 게 좋다.

무선 충전을 지원해서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실 사용시간 ( 매우 만족 ★ ★ ★ ★ ★ )
 
노이즈 캔슬링을 항상 키고 사용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8시간까지는 안되는 것 같고 날씨도 추워서 그런가 한 5~6시간 정도 실제 작동하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매일 출퇴근 길에만 이어폰을 사용하니 연속으로 사용하는 시간은 길어야 2시간이라서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착용감 ( 만족 ★ ★ ★ ★ )
 
착용감이라는 부분이 사람마다 귀의 모양이 다 다르기에 체감차이가 심한 부분이니 직접 사용해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보통의 귀를 가진 사람이라면 다 만족할 것 같다.

만약 귓구멍이 작거나 큰 경우를 위해 이어팁도 별도로 준다.

소 / 대 이어폰 팁을 추가로 준다